뭍혀졌던 한전 살인 사건        카테고리 없음  2019. 8. 11. 19:00

한국의 메이저 언론kbs,mbc,sbs,종편등에서 전혀 보도되지 않고 덮였던 사건.

 

뉴시스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지난 16일 오후 11시 26분께 강원 태백시 상장동 한전 태백지점 신사택 201호에 생활하고 있는 김모(19.여), 임모(22.여)씨 등 2명이 이모(19. 한전 제천지점 근무)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출혈로 숨졌고 소방헬기로 원주병원에 후송된 임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한전에 입사한 이씨와 김씨는 한전연수원에서 만나 사귀다가 지난 16일 헤어지자는 전화에 앙심을 품고 제천에서 흉기를 들고 시외버스편으로 이날 태백에 도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제천에서 술을 마시다 전화를 받고 버스를 타고 태백까지 와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이씨는 한전사택을 빠져나와 도주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으며 경찰은 이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해 자세한 범행경위를 조사중이다.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17일 오전 7시께 강원 태백시 황지동 한전태백지점의 직원숙소 출입문에 검붉은 피가 흥건하게 고여 있어 범행 당시의 처참한 광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2013.09.17.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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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경찰서는 18일 헤어지자는 말에 앙심을 품고 사귀던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옆에 있던 20대 여성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이모(19)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은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태백시 상장동 한전사택의 17일 오전 모습. 2013.09.18. casinohong@newsis.com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경찰서는 18일 헤어지자는 말에 앙심을 품고 사귀던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같은 방에 있던 20대 여성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이모(19)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전 제천지점에 근무하는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26분께 강원 태백시 상장동 한전 태백지점 신사택 김모(19.여)씨를 찾아가 흉기를 마구 휘둘러 과다출혈로 숨지게 하고 옆에서 이를 말리던 임모(22.여)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에서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이씨는 범행동기와 범행과정을 묻는 경찰 조사에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는 바람에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7일 오전 경찰은 숨진 김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이씨가 휘두른 흉기에 전신 20여곳이 난자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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